광명 11R구역(광명힐스테이트), 전체현황 및 분양가는?

광명 재개발 사업지중 가장 많은 세대수를 자랑하는 광명 11R구역은 이 일대 대장 구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광명 힐스테이트로 총 4291세대를 짓게 됩니다. 현재 이주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일반분양도 가능해 보이지만 아직 크고 작은 불씨들이 있어 내년으로 밀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분양가는 주변단지들과 시세등을 고려하면 2800만 원~3000만 원 사이에서 일반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명 11구역 조감도

 

광명 11R구역 재개발 전체현황

광명 11R구역은 광명 4동과 철산4동 일대 198,419㎡ 부지에 건폐율 14.27%, 용적률 270.81%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42층 25개 동 규모 아파트 총 429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됩니다. 이중 조합원 세대는 3383세대며, 임대 241세대, 일반분양 618세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광명 11R구역은 11-1구역과 11-2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1-1 구역은 광명사거리역과 가깝고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으며, 11-2 구역은 가파른 경사로가 많아 사업업이 떨어져 11-1 구역과 함께 재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2종주거지역에서 제3종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이 상향되어 사업성이 좋아져 광명뉴타운 내 유일한 40층 이상 높이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 구역은 지난 2010년 7월 추진위승인 후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해 현재 이주가 진행 중에 있으며, 70%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이주계획은 2023년 1월 12월~7월 12일까지 이주가 계획돼 있으며, 2028년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으로 추진되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 참여를 배제해 현대건설 단독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사용하게됩니다.

 

광명 11R구역 면적별 전체세대수는 39㎡ 282세대(임대 241세대) / 51㎡ 123세대 / 59㎡ 1875세대 / 74㎡ 859세대 / 101㎡ 140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중 일분분양은 618세대로 39㎡ 30세대 / 51㎡ 98세대 / 59㎡ 467세대 / 74㎡ 19세대 / 84㎡ 2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광명 11R구역 위치

 

광명 11R구역 입지

광명 11R구역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접근성은 물론 교통편의가 훨씬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서해선・신안산선 개통 후 경부고속철도 KTX 직결연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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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광명남초등학교, 광명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입접해 있고, 이마트를 비롯해 대형마트, 쇼핑몰, 종합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으로 크고 작은 공원은 물론 목감천, 안양천 등이 있어 쾌적 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광명 9R 구역 재개발, 1498세대 중 520여세대 일반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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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11R구역 분양가 및 주변 분양가

최근 분양한 광명 10 구역 광명 호반써밋 분양가는 59 타입이 5억 9000만 원~6억 8000만 원대, 74 타입이 6억 8000만 원~7억 6000만 원대, 84 타입이 8억 900만 원~8억 7900만 원대로 분양했습니다.

 

광명 1 구역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경우 3.3㎡당 일반분양가는 평균 2700만 원으로 74 타입 7억 7600만 원~8억 7830만 원, 84 타입이 8억 9750만 원~10억 45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해 12월 3.3㎡당 2896만 원에 분양해 전용 84 타입이 8억 9500만 원~10억 4900만 원 수준으로 분양했습니다.

 

 

광명 11R구역 비례율 100.86%로 조합원 분양가를 살펴보면 평당 1578만 원~1780만 원으로 59 타입이 4억 700만 원~4억 3900만 원대, 74 타입이 4억 9900만 원~5억 3140만 원, 84 타입이 5억 3040만 원~5억 7470만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분양가 역시 광명 1 구역과 광명 10 구역 등 주위와 비슷한 수준인 평당 2800만 원에서 2900만 원 대 정도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명 11R구역 이주비 문제와 갈등

광명 11R구역이 이주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주단계에서 이주비 미대 출 배당을 놓고 조합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합 측은 이주비 미대 출자는 대출자들이 받는 이자를 매월 배당소득으로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이주비 미대출 배당 지급을 보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조합원이 동호수 추첨 방식에 대한 마찰 등도 불거져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크고 작은 문제 등으로 현재 소송 중이거나 소송을 진행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어 사업이 늦어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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