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미주아파트, 1370세대로 건립(정비계획 변경)

청량리역 중심으로 인근단지들의 재건축・재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주아파트도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단지 내 20m의 도시계획도로로 분리돼 2개의 정비예정구역으로 나눠 지정됐다가 지난해 12월 단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정비계획(안) 재공람을 진행중으로 도로 신설과 공공보행통로 등의 위치가 조정됩니다. 이를 통해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총 1370세대 규모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단지배치도

 

청량리 미주아파트 사업내용

청량리동 235-1번지 일대에 위치한 미주아파트는 지난 1978년 준공돼 올해 45년 차에 접어든 노후단지입니다. 평균 대지지분은 15평으로 전용 32평이 대지지분 13.6평 / 40평이 대지지분 17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지상22층, 1493세대 건립

청량리 6구역 지상22층, 1493세대 건립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50,719㎡ 면적에 8개동 1089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폐율 23.86%, 용적률 299.81% 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370세대가 건립됩니다. 이중 공공임대 162세대가 포함돼 있고 일반분양은 약 100세대 정도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평형별 세대는 45㎡ 100세대(임대 50세대) / 59㎡ 108세대(임대 47세대) / 69㎡ 168세대(임대 35세대) / 79㎡ 526세대(임대 30세대) / 100㎡ 138세대 / 111㎡ 150세대 / 120㎡ 90세대 / 134㎡ 90세대로 공급됩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

현재 미주아파트 1동과 연접해 있는 남측 현황도로를 신규 편입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정비계획(안)재공람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남측현황도로는 청량리 먹자골목 쪽에 위치해 있으며 폭 8m 도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주아파트 6동과 청량리 현대아파트 사이 6m~8m 도로도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아울러 소도로 4개와 소공원, 어린이공원이 신설되고 공공보행통로의 위치가 조정됩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을 때 북동측 저층주거지 일조권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조정하고 공공보행통로에 인접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은 인근 지역 주민들도 공유할 수 있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게 됩니다. 당초 계획했던 스터디룸가 공공회의실외 교육강좌교육실, 다목적실, 실내용 놀이터 등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입지환경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청량리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KTX가 모두 지나가고 있으며, 향후 GTX-B, C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로인해 광역환승센터 계획과 인근 재건축 및 재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GTX-C 노선계획,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GTX-C 노선계획,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하지만 학교는 홍릉초등학교, 삼육초등학교, 청량중학교, 청량고등학교, 정화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지만 통학거리가 가깝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교보문고, 도매시장, 농수산물 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량리 미주아파트 시세

청량리 미주아파트 현재 시세를 보면 28평이 자난해 3월 최고가 12억 9000만 원을 기록했고 2023년 3월 33평이 9억 5000만원, 40평이 14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주변 시세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33평이 올해 4월 10억 5580만 원~11억 1425만 원, 36평이 5월에 10억 6520만 원~11억 4870만 원에 신고돼 있습니다.

 

청량리 8구역 재개발 사업내용,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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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1구역 관리처분인가 승인, 총 351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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