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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계획,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정보알림이@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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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총연장 74.8km 구간으로 총 사업비 약 4조 3857억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도봉 구간(창동역~도봉산역)이 그간 지상화・지하화냐를 두고 논란이 되어 왔지만 지하화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이에 GTX-C 노선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도 지하화를 전제로 설계에 들어가 착공 계획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GTX-C 노선도 (좌:기본계획노선도, 우:추가역 신설 노선도)
GTX-C 노선도 (좌:기본계획노선도, 우:추가역 신설 노선도)

 

GTX-C 전체노선 계획

GTX-C 노선 기본계획은 양주시 덕정을 출발해 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역까지 74.8km를 연결하게 됩니다. 이 노선은 총사업비는 4조 3857억 원으로 추정되며, 최고시속 200km까지 달리수 있는 초고속 철도가 투입됩니다. 덕정과 수원 74.8km 구간 사이에 신설되는 구간은 37.7km(지하화)로 도봉산역~과천역 인근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GTX-C노선이 민간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제안했고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의왕역과 상록수역(안산선)까지 총 4개 정차역을 제안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

 

GTX-C 노선은 서울 도심을 북부와 남부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개통되면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22분, 안양 금정에서 상성역까지 11분, 양주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23분,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16분으로 북부와 남부 주민들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을 올해 상반기 내에 실시협약을 체결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TX-A노선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B 노선은 올해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GTX-D노선은 올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GTX-A 노선 2025년 전구간개통 가능할까?

 

GTX-A 노선 2025년 전구간개통 가능할까?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 GTX-A노선이 2024년 조기 개통추진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GTX-A노선을 운행할 전동차 출고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목표인 202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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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 2030년 개통목표로 추진

 

GTX B노선 2030년 개통목표로 추진

GTX 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인천)에서 마석(남양주)까지 수도권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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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계획안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계획안

 

GTX-C 노선 도봉구 간 지하화로 확정

GTX-C 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이 구간은 2020년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합리적 실행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조사에 대한 검토를 의뢰해 GTX-C 노선 도봉구 간의 지상・지하화 모두 민자추진이 적격 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GTX-C는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이중 도봉구간은 도봉산역에서 창동역까지 5.4km 구간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0년 10월 정부과천청사역부터 도봉산역까지 37.7km를 지하터널로 계획해 시설사업기본계획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2월 민간 사업자들에게 설명할 당시 지하터널 신설 구간을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창동역 구간까지라고 변경 고시해 도봉구간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민간사업자들은 국토교통부가 사업계획을 바꾼 것으로 알고 도봉구간을 경원선과 공용하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도봉구와 지역주민은 환경오염이나 소음 피해등의 문제로 반발해 도봉구가 지난해 1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GTX-C 노선 도봉구 간 지하화가 최종 협상이 완료되면서 민간투자심사위원회 상정과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인가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말 GTX-C 노선이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TX-C 노선 천안연장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 천안연장에 대해 빠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노선 연장은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국토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정안에 따라 법적 근거를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타당성 및 기술검토 결과 B/C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앞서 천안시는 GTX-C 천안 연장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담은 자체 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적극적으로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총연장 55km로 수원~평택~천안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GTX 플러스 기본구상(경기도)내년 4월까지 용역추진

 

GTX 플러스 기본구상(경기도)내년 4월까지 용역추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이 연구 용역은 내년 4년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 결과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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