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연립1구역 내년 사업시행인가 접수목표

선부연립 1구역은 주위 빌라 단지들을 재건축하는 구역으로 2022년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받아 올해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선부연립 1구역 조합은 올해 각종 영향평가와 건축심의 등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시행인가 접수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부연립 1구역은 향후 신안산선이 지나갈 예정인 선부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도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신안산선 2025년, 향남연장 2027년 운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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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연립 1구역 사업지

 

 

선부연립 1구역 사업내용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3번지 일대에 자리한 선부연립 1구역은 구역면적이 46.908㎡입니다. 이 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 13개동 아파트 11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됩니다. 

 

선부연립 1구역인 선부동 963번지 일대는 3층 이하의 8개 연립단지들을 대상으로 연립주택 41개동 735세대와 상가 4개동 58실 등을 재건축하게 됩니다. 해당 단지는 광신, 선부파크빌라, 광운10차, 성동, 상진그린빌라, 효자빌라, 동국, 안산빌라 입니다. 이 단지들은 대부분 1980년~1990년에 지어진 노후 건물들로 2020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조합은 올해 2월 4일 열린 총회에서 620명이 참석해 579명의 찬성을 받아 GS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부연립 1구역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절차를 완료해 2024년 초에 사업인행인가를 접수할 계획입니다. GS건설은 평당 공사비 576만 2천원, 전체공사금액 2495억원으로 저렴한 공사비와 단지명으로 '자이 네이처 마크'를 제시했습니다.

 

선부연립 1구역 조합측은 시공사가 제시한 흙막이 공사 등 공사 범위와 방법, 비용부담 사항 등 향후 변경될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시공사와 협상을 통해 상가배치와 정비계획 변경 등 상가조유주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선부연립 1구역 GS건설 대안설계

 

 

GS건설이 내놓은 대안설계

GS건설은 선부연립 1구역의 대안설계로 원안인 13개동 1100세대를 8개동으로 축소하고 지상최고 35층 922세대로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소형평수를 없애고 중대형 평수를 128세대에서 457세대로 확대하고 53평형 펜트하우스 2세대를 포함시켰습니다.

 

GS건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관산공원쪽에 자리한 광신, 상진그린빌라 일부를 기부체납해 공원으로 포함식켜 공원길과 둘레 산책길도 조성해 슢과 어우러진 설계를 계획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 교보와 콜라보한 오픈 라이브러리와 연도형 상가, 스카이라운지(2개동) 등의 특화 설계도 적용했습니다.

 

선부연립 1구역 입지분석

선부 1구역은 서해선 선부역이 약 500m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약 1.5km에 수인분당선, 4호선 안산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부역까지는 도보이동시 8분~9분정도 소요되고 안산역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향후 선부역은 2025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여의도 까지 1시간 20분이 걸리지만 신안산선이 들어오면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학교는 원일초등학교가 단지와 붙어있고 삼일로 맞은편에 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으로 원곡중학교, 원곡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도보 통학하기 좋습니다. 생활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 마트, 은행, 한도병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녹지는 관산공원을 바로 끼고 있어 재건축을 통해 숲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인근에 원곡공원, 선부제1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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