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2 구역은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232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조합원은 약 1279명으로 지난해 5월~7월 조합원 분양을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공사비 문제로 시공사와 조합측간 대립으로 시공사 해지까지 거론되었지만 공사비 협상이 타결될 전망입니다. 시공단은 최종 공사비 평당 748만 원을 제시해 향후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아현 2 구역 사업내용
- 사업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520번지 일대
- 사업면적 : 122,776㎡
- 사업규모 : 지하 5층~최고 29층, 29개동
- 세대수 : 2320세대
- 조합원 : 1279명
- 시공사 : 삼성물산, DL이앤씨 사업단
북아현 2 구역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520번지 일대, 구역면적 122,776㎡에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용적률 각각 260%, 397%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9개 동 규모 총 2320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조합원은 1279명이며, 임대는 401세대, 일반분양은 1919세대가 나올 예정입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주택평형별 공급계획은 조합원・일반분양 1919세대, 15개 타입으로 ▲39㎡ 41세대 ▲46㎡ 105세대 ▲59㎡ 711세대 ▲74㎡ 30세대 ▲84㎡ 852세대 ▲101㎡ 80세대 ▲114㎡ 81세대 ▲100㎡ PH 3세대 ▲105㎡ PH 1세대 ▲139㎡ PH 1세대 ▲144㎡ PH 1세대 ▲101㎡ 복층 5세대 ▲T-59㎡(테라스) 2세대 ▲T-84㎡(테라스) 3세대 ▲T-91㎡(테라스) 3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임대주택 세대는 401세대 ▲39㎡ 186세대 ▲46㎡ 173세대 ▲59㎡ 42세대며, 오피스텔은 총 24실로 ▲22㎡ 18세대 ▲41㎡ 1세대 ▲43㎡ 5세대로 계획됩니다.
북아현 2 구역 추진현황
북아현 2 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후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이 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합 내 문제로 인해 답보상태로 있다가 2018년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2019년 새 조합장 선출과 함께 사업이 정상화됩니다.
2020년 6월 용적률 상향으로 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켜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3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조합원 분양신청이 진행되고, 현재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해 공사비 검증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며, 관리처분계획(안) 타당성 검증을 위한 조합원 분양 자격 사전 검증도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북아현 2 구역은 올해 4월 총회를 개최해 3.3㎡당 490만 원인 공사비를 조합 측은 610만 원, 시공단은 조합요청 마감재 수준은 859만 원, 일반분양 마감재 수준은 749만 원의 공사비가 들어간다고 통보해 공사비문제로 난황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북아현 2 구역 조합은 시공사 해지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시공단이 최종 조합원 마감재 수준을 평당 공사비 748만원에 총공사비 8862억원으로 제안해 향후 총회를 통해 공사비 문제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향후 관리처분 관련 총회는 올해 말쯤 예상되고 있으며, 관리처분인가는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공사비 문제와 조합 임원 해임 총회 등으로 관리처분계획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아현 2 구역 입지환경
북아현 2 구역은 마포와 생활권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2호선 아현역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2호선과 5호선인 충정로역도 붙어있어 북아현 3 구역보다 지하철 접근성은 더 좋아 보입니다.
이 구역은 여의도 업무지구와 가깝고 종로나 광화문 업무지구의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는 북성초등학교, 추계초등학교, 한성중・고등학교, 중앙여자 중・고등학교가 주변에 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예정입니다. 생활시설은 인접해 있는 연세대, 서광대, 이화여대 등의 대학 상권과 롯데마트(서울역), 현대백화점(신촌점)등의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북아현 2 구역 조합원 분양가
북아현 2 구역 조합원 추정분양가는 39 타입 약 3억 6000만 원 / 46 타입 4억 2000만 원 / 59 타입 5억 4000만 원 / 74 타입 6억 4000만 원 / 84 타입 7억 4000만 원 / 101 타입 8억 9000만 원 / 114 타입 7억 4000만 원 / T(테라스)-91㎡타입 8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분양가는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변 시세를 보면 84 타입(34~35평형) 기준 힐스테이트 신촌이 2020년 기준 평균 15억 원, e 편한 세상신촌 2023년 평균 14억 원, 신촌푸르지오 2023년 기준 평균 13억 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신촌그랑자이와 마포 프레스티자이는 16억 원대, 마포더클래시는 17억 원이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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