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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아 1차 980세대 재건축 추진 사업내용

@정보알림이@ 2024. 7. 1.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 당시 주민 동의율 64%를 넘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으로 지상 최대 45층 높이로 980세대를 새로 짓게 됩니다.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창동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양호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상아 2차 아파트와 창동주공 2단지와 함께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그럼 창동상아 1차 아파트 재건축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창동상아 1차 재건축 사업내용

창동상아 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받은 창동상아 1차는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을 신청해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공고 진행 후 다음 달 안으로 지정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694세대로 재건축을 통해 980세대로 새롭게 바뀝니다.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건축계획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 계획은 임대주택 26세대, 국민주택 146세대가 포함된 980세대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동 상아 1차 아파트의 단지정보와 매매시세를 한번 보고 넘어갈게요.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현재 지상 14층 규모, 694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입니다. 준공연도는 1987년으로 거의 40년에 가까워지고 주차대수도 열악합니다.

매매시세는 공급면적 84㎡(전용 63㎡)가 5억 9천~6억 4천5백만 원 / 공급 101㎡(전용 84㎡)가 6억 5천~7억 1천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대에 위치한 창동상아 아파트는 45층이라는 상당히 높은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주위에 창동주공 2단지와 효성상아 2차, 빌라들이 있어 완공되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할 것 같네요.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제3종일반과 준주거지역으로 나눠져 있어 기부채납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45층 높이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수를 보면 소형평면과 중형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조합원과 사업성 등을 따져 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중형평형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창동역이 불과 350m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측으로는 중랑천이 지나고 좌측으로는 쌍문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입지적으로 나 빠보이지 않습니다.

학교는 창동초, 창원초가 가까이 있고 백운중, 창북중, 창일중, 백운고, 창동고 등이 주변에 있어 양호한 학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주공아파트도 현재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창동창아 1차 아파트가 재건축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로 주변생활환경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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