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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으로 614세대 건립

@정보알림이@ 2024. 7. 1.

서울 송파에 위치한 가락미륭아파트가 드디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지상 15층 높이 435세대로 재건축을 통해 614세대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사업시행인가을 받았지만 향후 관리처분계획과 이주 및 철거 등을 고려하면 착공까지 2~3년 정도는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조감도를 보면 멋져 보이시죠?

그럼 가락미륭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송파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내용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614세대를 계획하고 있는 가락미륭아파트가 지난달 27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았습니다. 올해 2월에 포스코이앤씨를 공동사업시행 건설사로 선정해 공사금액은 약 2,238억 4,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깐 공동시행방식을 말씀드리면 시공사가 공동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시공사의 보증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분양 시 건설사가 리스크를 분담해 조합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서 송파 가락미륭아파트는 2020년 2월에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20년 8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습니다. 이후 2021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해 올해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향후 계획을 보면 관리처분인가까지 1년 정도 예상해 빠르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에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2027년 착공에 들어가면 2029년 정도 입주가 예상됩니다.

사업개요를 보면 용적률이 299.25%를 적용해 지상 최고 20층 높이 614세대가 계획돼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조합원이 약 441명으로 일반분양은 89세대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임대세대가 86세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락미륭아파트 세대수를 보면 614세대에 임대 85세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면은 45 타입부터 84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전체 세대수 중 84C타입이 가장 많습니다.

송파에 위치한 가락미륭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가깝고 5호선 개룡역도 우측으로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차량이동 시에도 올림픽대로나 큰 대로변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합니다.

학교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가주초, 가동초, 송파중, 가원중, 문정중이 있고 주변에 가락고, 잠실여자고, 문정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은 우수해 보입니다.

송파는 인프라도 좋아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현대시티아웃렛, 매가마트, 스타필드 등 대형마트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락미륭아파트는 주변으로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오금오름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송파 미성크로바는 시공사를 롯데건설로 재선정하면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적용해 '잠실 르엘'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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