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한양 1차 아파트는 지상 최고 14층, 총 824세대로 구성돼 있는 단지로 지난 16일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통과해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단지는 주민들이 안전진단을 요청해 2017년 현지조사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현지조사 통과 후 지난해 10월 안전진단 모금이 완료돼 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통과되어 재건축을 확정 지은 단지가 됐습니다.
쌍문한양1차 아파트 기본정보 및 거래가격
서울 도봉구 쌍문동 388-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쌍문한양 1차 아파트 기본정보를 보면 총 8개 동, 지상 12층~14층으로 총 824세대 단지입니다. 1986년 12월 준공해 37년 된 노후아파트로 건폐율 15%, 용적률 172%로 평형은 전용면적 50㎡(22평), 66㎡(28평), 79㎡(30평)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7년 현지조사를 통과한 이후 5년 8개월만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쌍문한양 1차는 올해 1월 5일 정부가 주택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적용받아 E등급(43.19점)을 받았습니다. E등급은 적정성 검토가 필요 없이 바로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어 도봉구에서 세 번째로 재건축을 확정 지은 단지가 됐습니다.
거래가격을 보면 전용 50㎡(22평)가 2022년 5월 최고가 5억 500만원, 66㎡(28평)가 2021년 9월 최고가 7억 5000만원, 직거래로 2023년 2월 5억 99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79㎡(30평)는 2022년 3월 최고가 8억 4800만원을 찍고 2023년 2월 6억 9200만 원에 신고되어 있습니다.
쌍문한양 1차 입지환경
쌍문한양1차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 4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8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쌍문초등학교, 숭미초등학교, 강북중학교, 신도봉중학교, 창북중학교, 창동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습니다. 생활은 하나로 마트, 이마트(창동역), 한일병원, 대한병원 등의 인프라 등이 있고 우이천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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