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미성 아파트(맨션) 재건축, 조합설립인가획득

송파미성 아파트 재건축추진위는 지난 31일 조합설립을 인가받아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378세대로에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4.95%를 적용해 최고 32층 이하 약 816세대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송파미성 아파트는 도보 10 분권 내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5호선, 8호선, 9호선이 주변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과 잠실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송파미성 아파트 조합설립 인가획득

지난달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송파미성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8,959㎡ 면적에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2층 규모 아파트 총 8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현재 송파미성 아파트는 1985년 1월 사용승인을 받아 용적률 178%에 지상 14층, 5개동 총 378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형은 27평형(전용 58.9㎡) 42세대, 대지지분 11평 / 31평형(전용 84.9㎡) 56세대, 대지지분 15.39평 / 42평형(전용 116.9㎡) 168세대, 대지지분 21.1평 / 59평형(전용 169.4㎡) 112세대, 대지지분 30.68평으로 42평형과 59평형이 전체 새 대수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대지지분은 21.9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송파미성 아파트는 4월에 재건축정비사업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정관 제정, 조합임원 선출, 2023년 정비사업비 예산 승인, 자금 차입과 방법・이자율 및 상환방법 등 9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당시 조합장을 비롯해 감사 2인, 이사 8인, 대의원 48명 등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조합정관안을 제정해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송파미성 조합장은 고분군이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향후 문화재정으로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고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로 인한 제한사항이 있어 넘어야 할 규제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합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평형을 파악해 가장 근접한 정비계획을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전동 모아타운, 상단・하단구역으로 분리추진

삼전동 모아타운, 상단・하단구역으로 분리추진

 

송파미성 아파트 입지

송파미성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9호선 송파나루역, 8호선 송파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거리상 보면 방이역이 약  510m, 송파나루역이 660m, 송파역이 910m 정도에 있습니다. 학교는 방산초등학교, 방산중학교, 방산고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가락중학교, 석촌중학교, 가락고등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송이공원, 옷말공원 등의 작은 공원부터 오금공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고 잠실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습니다.

 

송파미성 아파트 시세

송파미성 아파트 최근 시세를 보면 27평형이 9억 7000만원~10억 3000만 원, 31평형이 2021년 6월 최고가 16억 3300만 원을 찍고 2023년 4월 12억 85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평형은 올해 3월 15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송파 래미안의 경우 33평이 12억 4800만원~13억 3000만 원, 43평이 올해 13억 8000만 원~15억 5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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