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구역 재개발, 사업현황 및 세대수, 분양가는?

산성구역은 총 3487세대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 구역 주변으로 산성역포레스티아 4089세대와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774세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를 단지들을 전부 합치면 약 1만 2350세대 미니신도시가 탄생됩니다.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16년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해 현재 철거작업까지 마쳤지만 공사비 증액문제로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시공사 교체까지 최강수를 뒀지만 최근 다시 기존 시공사 컨소시엄과 공사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산성구역 조감도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현황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에 위치한 산성구역은 152,797㎡부지에 건폐율 18.8%, 용적률 263.67%를 적용해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5개동 총 3487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됩니다.

 

일반분양은 약 1095세대가 나올 예정이며, 주차대수는 1.4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산성구역은 지난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같은 해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해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관리처분인가 이후 사어시행변경을 다시 받아 근린생활시설이 줄어들고 아파트 1개 동이 늘어나면서 기존 3372세대에서 3487세대로 115세대가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 이주와 철거가 완료되어 올해 하반기에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공사비 증액문제로 조합 측과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시공단과의 공사비 인상문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성구역 조합은 공사비 인상문제로 시공사 교체를 시도했지만 새로운 시공사가 나타나지 않아 기존 시공단과 공사비 재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산성구역 타입별 세대수

타입	조합원	임대	보류지	일반분양
29타입	-	108세대	-	-
39타입	-	318세대	-	-
46타입	44세대	-	2세대	242
59타입	644세대	-	6세대	654
74타입	258세대	-	2세대	52
84타입	740세대	-	2세대	129
84T타입	12세대	-	-	-
99타입	116세대	-	2세대	18
125타입	3세대	-	-	-

산성구역은 4개 블록으로 왼편에 1단지와 2단지가 있고 1단지에 임대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 쪽에 근린생활시설들이 배치되고 오른쪽으로 4단지가 있습니다. 이 4단지는 74 타입 이상으로 몰려있고 산성구역 재가발 구역 중 가장 큰 블록입니다.

 

위 표는 3372세대 당시 타입별 세대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3372세대에서 3487세대로 늘어나면서 일반분양은 120세대가 늘어 1095세대가 나오고 59타입이 115세대, 84 타입이 5세대 증가하고 임대주택인 39 타입 5세대가 감소했습니다.

 

 

산성구역 입지현황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바로 앞에 3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합니다. 교육환경은 단지 내 성남북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1단지와 2단지는 단대초등학교를 배정받고 3단지와 4단지는 성남북초등학교를 배정받게 됩니다.

 

또한 주변으로 성남서중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정도서관이 가까이 있습니다. 녹지는 단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맞은편에는 남산산성 공원이 있습니다.

 

개발호재로는 8호선 별내연장선이 2024년 개통예정이며, 향후 위례신사선, 위례 트램 등이 추진되면 간접 수혜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GTX 플러스 기본구상(경기도)내년 4월까지 용역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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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별내선 개통 및 남양주, 의정부, 판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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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구역 재개발, 시공사 해지절차 진행될까?

성남시 산성구역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시공사로 선정한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계약 해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년 전 본계약 당시 3.3㎡당(평당) 공사비 445만 원에서 661만 원으로 증액을 요구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개인당 약 2억 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조합 측은 491만 원 수준으로 시공단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대의원회의와 총회를 거쳐 계약 해지 절차를 밝았지만 마땅한 시공사가 나타나지 않아 다시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성구역 관리처분인가시 분양가

성남시 산성구역이 지난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 당시 비례율 127.33%로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약 1800만원으로 전용 59 타입이 평균 4억 5400만 원, 84 타입은 약 5억 8300만 원, 일반분양가는 평당 약 2500만원 수준으로 전용 59 타입이 평균 5억 9900만 원, 84 타입이 7억 41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조합이 추산한 일반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46 타입이 평균 6억 6612만 원 / 59 타입이 평균 9억 1670만 2000원 / 74 타입이 평균 10억 2690만 8000원 / 84 타입이 평균 11억 3738만 2000원으로 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공급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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