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추진계획 및 서울 2호선 청라연장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출발해 경기도 부천시~서울시 양천구와 강서구~경기도 고양시 덕은구~서울시 마포구~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5년 착공해 2031년 개통하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장홍대선 노선이 확정되면 후속사업으로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사업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사업 반영할 방침입니다.

 

 

대장홍대선 노선도

 

 

사업개요

• 사업명 : 대장홍대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 사업구간 : 부천시 대장지구~서울시 홍대입구역
• 총사업비 : 1조 7988억 원
• 총길이 : 18.365km
• 운행차량 : 4량 1 편성(총 12 편성 운행)
• 정거장 : 11개소(일반정거장 7개소, 환승정거장 4개소), 차량기지 1개소
• 계획수립 및 승인기관 : 국토교통부

 

 

대장홍대선 노선 추진계획

대장홍대선은 복선전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 간 약 1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로는 총 11개 정거장이 계획돼 있습니다. 대장홍대선 전구간은 지하와 한강구간은 하저터널로 지나가며 중형 중전철 4량 1 편성으로 CBTC신호체계를 사용해 무인운전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대장홍대선 노선은 대장신도시~원종역(대곡소사선)~고강동~신월동~화곡역(5호선)~강서구청~가양역(9호선)~덕은동~상남동~DMC~성산동~홍대입구역(2호선)으로 당초 계획되어 있지만 향후 세부노선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노선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처음 제안했으며, 2021년 11월 기획재정부가 의뢰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대장홍대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대장홍대선은 지난 2월 사업신청서 평가결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2월부터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해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개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협상에서는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기술적・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인 사업노선 및 정저장 위치, 요금 등을 확정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회계・법무법인 등 민자철도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철저하게 협상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과 설계사로 동명기술공단, 유신, 삼보기술단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장홍대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고 있으며, 일일 이용객은 약 5만 22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이 지역 인근에는 상남 택지개발 이외에 대규모 도시주택개밸이 이뤄져 상암 1 지구와 2 지구에만 1만 13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접한 덕은 4700세대, 향동 8300세대, 수색・증산 1만 3600세대에 입주예정인 창릉신도시 3만 8000세대가 예정돼 있어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방송사와 IT기업 등 현재 840개 업체가 있어 1일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상남동 DMC 랜드마크와 롯데몰 등 각종 개발사업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포구청장은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추가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습니다.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마포구 구간은 상남, 성산, 홍대입구역으로 여기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추가되면 총 4개의 역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구청장은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미 더시티역이 추가되면 경기도 주민까지 출퇴근 편의가 향상될 것은 분명하다며, 교통불편 해소와 서울 서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노선도

 

대장홍대선 후속사업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사업은 홍대입구역을 출발해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신도시와 인천 1호선 작전역 등 계양구를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 사업과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사업은 일부구간을 공유하는 노선으로 계획해 최적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성 분석과정에서 대장홍대선 계획과의 연계성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2023년 7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경제성 분석결과를 통해 올 하반기에 최적대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필요한 각 지자체 철도 관련 사업의 수요조사를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사업 반영에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돔구장역 추가신설 설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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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홍성~송산구간 2024년 개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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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인천도시철도망(순환 3호선, 송도검단선 등)사업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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