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5단지는 지난해 지상 35층 규모아파트 1279세대 계획으로 12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구역은 재건축 사업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됐습니다. 특별구역으로 지정되면 창의적인 설계와 용적률을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합은 내년쯤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인가를 진행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및 추진내용
개포주공 5단지는 준공 40년 차를 넘은 노후아파트로 940세대 6개 동으로 건폐율 12%, 용적률 151%로 22평, 25평, 31평, 35평으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앞서 개포주공 5단지는 6, 7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용적률과 대지지분, 입지적 차이 때문에 단독노선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대
- 구역면적 : 56,173㎡
- 연면적 : 274,242㎡
- 건폐율 : 22.78%
- 용적률 : 299.89%
- 건축규모 :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 세대수 : 총 1279세대(공공임대 145세대)
- 조합원 : 960명(아파트 940명+상가 20명)
개포동 187번지에 위치한 개포주공 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규모 아파트 1279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0㎡ 이하 196세대(공공임대 101세대) / 60~85㎡ 603세대(공공임대 44세대) / 85㎡ 초과 480세대로 구성됩니다.
개포주공 5단지 추진현황 및 계획
1983년 준공한 개포주공 5단지는 2013년 안전진단을 완료해 2019년 2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습니다. 이후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22년 12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2024년 상반기에 시공사를 선정에 나서고 같은 해 10월 관리처분 총회 및 승인신청, 12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특별건축구역 지정
개포주공 5단지는 재건축 사업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창의적인 설계에 맞게 용적률 등 규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층과 중·저층이 혼재되어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설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용적률도 기존 299.90% 이하에서 일부 더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추정분양가
조합원 예상 분양가는 평당 5600만 원으로 전용 59㎡(26평) 14억 5600만 원 / 74㎡(31평) 17억 3600만 원 / 84㎡(35평) 19억 60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일반분양가는 평당 6800만 원으로 전용 59㎡(26평) 17억 6800만 원 / 74㎡(31평) 21억 800만 원 / 84㎡(35평) 23억 80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향후 관리처분인가를 거치면 금액은 변동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변 시세를 보면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경우 전용 59 타입이 2023년 2월 18억 4000만 원, 전용 84 타입이 24억 원~26억 2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2023년 전용 59 타입이 18억 6500만 원, 84 타입 25억 원에 거래가가 신고돼 있습니다.
개포주공 5단지 입지환경
개포주공 5단지는 수인 분당선 개포동역 불과 100m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바로 위쪽으로는 양재천이 인접해 있어 쾌적 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개포초등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가 붙어있습니다. 또한 양재대로가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도심 내외각이로 이동하기 편히 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이산포IC까지 추진 (0) | 2023.04.16 |
---|---|
신안산선 2025년, 향남연장 2027년 운행예정 (0) | 2023.04.15 |
가야 1구역(더 다이너스티 가야)관리처분인가후 이주 (0) | 2023.04.15 |
신당10구역,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 추진 (0) | 2023.04.14 |
신월시영 재건축, 신탁방식으로 3100세대 계획 (0) | 2023.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