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4구역 재개발, 대규모 단지로 변신

가야 4 구역이 정비구역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구역면적만 107,147㎡에 달해 향후 재개발을 통해 일반분양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계획안으로는 총 2119세대를 건립하고 40% 이상을 85 타입 이하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례율이 110% 정도 추산돼 사업성도 높은 편으로 예상하고 있는 구역으로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단지로 변신하게 됩니다.

 

 

가야4구역 위치

 

 

가야 4구역 재개발, 대규모 2119세대 예정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야 4 구역은 107,147㎡ 면적이나 되는 대규모 사업지입니다. 가야 4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상 29층, 17개 동 규모 아파트 약 2119세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토지등소유자는 약 1100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구역은 지난 2021년 1월 재개발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 3월 주민들에게 동의율 70%이상을 완료해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2021년 8월 사업타당성 심의를 통과하고 같은 해 12월에 정비구역 지정 입안 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가야 4 구역은 가야 2 구역으로 시작했지만 관할 구청과 협의해 가야 4 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돼 내달 14일까지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안에 대해 공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혀 정비구역 지정이 눈앞에 있습니다.

 

가야 4 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일단 공동주택 용지를 2개의 획지로 구성해 1-1 획지는 66,958㎡ 면적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60% 이하를 적용해 100m 이하의 높이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2-1 획지는 15,952㎡ 부지로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44% 이하를 적용해 88m 높이 이하로 예정돼 있습니다.

 

기준 용적률은 240%지만 지역경제활성화 인센티브와 지속가능 공동주택,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을 적용하면서 용적률이 상향되어 평균 256.25%가 적용됩니다.

 

약 2119세대 중 전체 가구수 중 40% 이상을 85㎡ 이하로 구성하고 1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계획안으로는 타입별 세대수는 39 타입 220세대(임대) / 54 타입 13세대 / 59 타입 444세대 / 74 타입 294세대 / 84 타입 1008세대 / 102 타입 104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토지등소유자의 추정비례율은 110% 정도로 예상돼 사업성이 좋은 편입니다. 총수입은 약 1조 2281억 원, 총사업비는 9124억 원으로 추산되며 종전자산평가 합계 추산액은 2869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야 4 구역, 입지환경

가야 4 구역은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있습니다. 가야대로 서면~사상 BRT 5.4km 구간이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면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수정터널을 통해 부산역 방향, 백양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경부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가평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가야 4 구역은 개성중학교와 가야고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가야대로변에 다양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인프라는 가야홀플러스, 개금골목시장과 백병원, 가야산책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은 물론 교통, 쇼핑, 의료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입지환경을 자랑합니다.

 

가야 4 구역, 주변시세

가야 3 구역 재개발구역이었던 가야롯데캐슬은 입주해 59 타입이 5억~6억 원, 84 타입이 현재 8억~9억 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야 1구역(더 다이너스티 가야)관리처분인가후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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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사 5구역 사업시행인가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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