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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721-6번지, 공공재개발로 1024세대 건립

@정보알림이@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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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지난 2021년 3월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달 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쳐 6월에 정비예획 결정 및 고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희동 721-6번지 구역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총 1024세대가 건립될 예정으로 일반분양은 약 197세대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올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에 나서게 됩니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조감도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조감도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사업 추진내용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가좌로와 홍연길에 인접한 49,745㎡ 부지에 공공주택 및 부대시설 면적 44,323㎡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면적 5,421㎡ 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일대는 공공재개발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5.48%가 적용되어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총 102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됩니다. 임대는 205세대며, 조합원분양물량은 622세대, 일반분양은 197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주택 평형별 세대수는 60㎡ 이하 456세대(임대 190세대) / 60㎡~85㎡ 이하 496세대(임대 15세대) / 85㎡ 초과 72세대로 구성됩니다. 이구역은 공공 재개발 추진으로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추진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제1종주거지와 제2종일반주거지(7층이하)가 혼재돼 있고 구역 내 일부 고지대가 있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용도지역 제한과 층수규제 등에 가로막혀 정비구역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주민들의 확고한 개발의지로 2021년 3월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주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SH공사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 사전기획안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 같은해 9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접수했습니다. 

 

또한 공공재개발 센티를 통해 용도지역과 용적률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큰 문제였던 용적률을 기존 176%에서 225%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이고 정비계획안을 통해 주민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비율을 증가시켰습니다. 또 단지 내 고지대와의 단차를 줄여 단지 매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저층부는 필로티 및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으로 설계해 인근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편의성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문제로는 상가지분 소유자들이 전부 동의하지 않아 향후 개발 찬반 여유에 따라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위치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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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721-6번지 일대 입지환경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입지는 우선 지하철역이 1km 이상 위치해 있어 도보이동은 불가능합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약 1.7km, 경의중앙선 가좌역은 약 1.8km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도심지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교육은 홍연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연희초등학교, 신연중학교, 명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등이 주변에 있지만 500m 외에 있어 아이들이 도보로 통학할 경우 크게 가깝진 않습니다. 하지만 뒤편으로 안산도시 자연공원이 붙어 있어 산책이나 녹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재개발을 통해 숲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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