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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방사, 성동구치소, 마곡(택시차고지, 10-2) 공공분양

@정보알림이@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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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분양 3 개장으로 불리는 동작구 수방사, 성동구치소, 마곡(택시차고지, 10-2)에 사전청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에 따르면 관계기관들은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주택에 대해 내달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목표로 최종 공급 물량과 청약 시기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공공주택 사전청약 계획
서울 공공주택 사전청약 계획

 

동작구 수방사, 성동구치소, 마곡 공공분양

서울에서 공공분양 예정 단지는 ▲동작구 수방사 263세대 ▲성동구치소 320세대 ▲마곡 택시차고지 210가구 ▲마곡 10-2 번지 일대 260세대 등입니다. 이 단지들은 인근 시세 대비 80% 수준에서 분양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지난 3월 고덕강일 3단지 500세대 나눔형 토지임대부 주택은 평균 경쟁률 40대 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공공주택특별공급 대상별 청약자격 및 소득요건
공공주택특별공급 대상별 청약자격 및 소득요건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특별공급 70%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물량은 약 263세대로 한강뷰 입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에 위치한 이 부지는 이르면 이달이나 늦어도 다음 달 사전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은 일반형으로 모집하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분양됩니다.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70%인 만큼 이를 노리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형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합니다. 또한 동작구 수방사는 강남과 입지적으로 가까고 한강조망이 가능해 공공주택 단지들 중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동작구 수방사는 지하철 1호선, 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있고 9호선 노들역을 도보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여의도와 용산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학교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 18분 거리에 있는 서울영본초등학교가 배정됩니다.

 

 

동작구 수방사 조감도 및 위치
동작구 수방사 조감도 및 위치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 내용

동작구 수방사는 70%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만큼 요건에 맞으면 특별공급을 노려봐야 합니다. 혼인한 부부 중 자녀의 나이가 6세 이하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그 이상이면 생애최초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예비 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부부 또는 한부모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무주택(주택이력 X) 배우자나 미혼 자녀가 있고 소득세를 5년 이상 납부한 경우 청약할 수 있습니다.

 

중년층의 경우 다자녀(10%)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5%) 특별공급을 노릴 수 있습니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미성년 자녀(태아포함)가 3명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노부모 부양은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한 세대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혼청년(예비신혼부부 제외)은 특별공급 지원이 불가해 일반공급 중 추첨제 방식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일반공급 물양은 약 20% 정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

 

송파구 성동구치소 공공분양 320세대 예정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162 일대에 위치한 송파구 성동구치소 공공분양은 320세대가 예정돼 있으며 동작구 수방사와 동일한 일반형으로 공급됩니다. 송파구 성동구치소는 지하철 3호선, 5호선 오금역까지 도보로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합니다. 강남 3구에 속하는 만큼 송파 생활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입지에 있습니다.

 

앞서 송파구 성동구치소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였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철회했습니다. 시행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600세대는 별도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곡 택시차고지, 마곡 10-2 공공분양 나눔형으로 공급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공공주택인 마곡 택시차고지와 마곡 10-2 단지는 나눔형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 수준으로 분양해 5년 거주 후(개정 중) 팔게 되면 시세차익을 공공과 일부를 나누게 됩니다. 마곡 단지는 업무지구와 가깝지만 이들 단지는 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마곡 10-2단지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까지 도보 12분 정도 소요되고 마곡역도 도보 12분 정도 걸립니다. 마곡 택시차고지는 9호선 신방화역과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양쪽 다 도보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나눔형은 의무거주기간 5년 이후 공공에 주택을 환매하면 처분 수익의 70%는 수분양자가 30%는 공공이간이 가져가게 됩니다. 또한 40년 만기에 연 1.9%~3.0% 고정금리로 집값의 80%(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저금리 대출도 지원됩니다.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 분양주택)마곡에 5월 첫 공급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 분양주택)마곡에 5월 첫공급

얼마 전에 분양한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에 이어 마곡지구에 제2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일명 반값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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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성동구치소 부지를 디자인 혁신 대상지로 선정해 당초 계획과 달라져 마곡은 인허가 과정에서 지연되면서 올 하반기에 분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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