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쌍용1차 재건축, 49층 높이로 변경추진

대치쌍용 1차 아파트는 사업시행인가 당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총 1072세대로 설계되었지만 올해 35층 룰 폐지로 인해 최고층수를 49층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대치미도, 은마아파트, 압구정 지구 2 구역~5 구역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줄줄이 층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치쌍용 1차 조합은 49층 높이로 층수계획을 최종 확정해 사업시행 변경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대치쌍용 1차 재건축 사업지 위치

 

 

대치쌍용 1차 재건축 사업추진 내용

대치쌍용 1차 아파트는 구역면적 47,659㎡로 이전 계획을 보면 현재 630세대를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으로 총 1072세대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평형별 세대수는 60㎡ 이하 223세대(임대 132세대), 60㎡ 초과 85㎡ 이하 377세대, 85㎡ 초과 399세대로 계획되어 있지만 최근 조합은 49층으로 층고를 상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치쌍용 1차는 2006년 3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201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18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대치쌍용 1차 아파트 단지개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치쌍용 1차 아파트는 건폐율 13%, 용적률 169%에 5개동, 최고 15층 규모, 총 630세대로 전용 83㎡(31평), 128㎡(46평), 148㎡(52평) 3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1983년 준공되어 올해 40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지지분은 31평이 16.6평, 46평은 24.5평, 52평은 대지지분 28.2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치쌍용 1차 49층으로 변경추진

올해 서울시가 층구 규제인 최고 35층 룰이 폐지되어 강남 아파트 단지들이 층수 상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치쌍용 1차도 49층으로 층수를 높일 계획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치쌍용 1차 조합은 사업시행 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신속통합기획에 참여 중인 압구정 지구 2~5 구역도 층수를 49층 이상으로 올릴 것으로 보이며, 대치미도 아파트도 최고 35층에서 50층으로 층수를 올리기로 확정되었습니다.

 

 

압구정(2 구역, 3 구역) 신속통합기획으로 50층이상 가능

압구정(2구역, 3구역) 신속통합기획으로 50층이상 가능

 

대치쌍용 1차 시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6월 전용 83㎡(31평)이 27억 9000만 원에 거래되고 올해 4월 23억에 신고되어 있습니다. 128㎡(46평)은 올해 3월 매매가 26억 원을 보여주고 있고 148㎡(52평)은 최근 거래는 없고 2021년 3월에 최고가 32억 4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현재 83㎡기준 호가는 24억원에서 27억 원 사이로 형성돼 있습니다.

 

대치쌍용 1차 시세는?

대치쌍용 1차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붙어있는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또 영동대로와도 붙어있고 우측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동부간선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도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학교는 대곡초등학교, 대현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개발호재로는 위례신사선이 개통예정이며, 향후 삼성역 GTX노선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계획 및 공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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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행정예고로 가시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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