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1구역, 신속통합기획 재도전 나선다

한남 1 구역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해제되어 재개발 사업이 멈춰있었습니다.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지난 2020년 공공재개발에 도전했지만 후보지에 탈락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에 도전했지만 이마저도 탈락의 아픔을 겪은 한남 1구역은 다시 한번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 도전을 위해 동의서 징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남뉴타운 1구역 위치

 

한남 뉴타운 1, 2, 3, 4, 5구역중 1 구역만 해제

한남뉴타운은 1구역을 제외하고 2, 3, 4, 5 구역은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4지구 추진현항은?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4지구 추진현항은?

 

한남 2 구역은 202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1537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합원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남 3 구역은 5816세대를 건립할 예정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4 구역은 조합원이 많지 않아 일반분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구역으로 조합원은 1166명이며, 총 2167세대가 계획돼 있습니다. 또한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한남 5 구역은 총  2555세대를 지을 계획으로 4, 5 구역은 조합설립 후 건축심의를 중비 중에 있습니다.

 

한남 1구역은 뉴타운 지정당시 주빈들의 만대가 심해 구역이 해제되어 이후 여러 번의 재개발 움직임이 보였지만 공공재개발과 신소통합기획에 모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한남 뉴타운 1구역만 신속통합기획 재도전

한남 1구역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 약 500명과 협력해 신속통합기획에 재도전하기 위해 동의서 징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지에 대해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부터 각종 절차들의 완화해 사업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남 1구역은 남산 경관 보호를 위한 한남지구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지침으로 높이 90m에 묶여 7층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이에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되면 규제 완화에 따라 25층 건축이 가능해져 신속통합기획 재도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탈락당시 72%의 동의율을 얻었는데 재개발 반대 동의서 이중 제출 때문에 동의율이 68%로 낮아져 정량평가 점수가 내려가면서 용산구로부터 2위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추진위는 만약 1위로 추천받았으면 후보지 선정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남 1구역 추진위는 소유자들과 협력해 동의서를 징구할 계획이며,구역 경계 설정에 따라 소유주가 변경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소유주는 약 500명 정도로 재개발로 약 1000세대~1200세대 규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남 뉴타운 1구역의 입지는?

이 구역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녹사평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서쪽에는 동부 이촌동, 동쪽에는 한남 더힐, 북쪽에는 남산, 남쪽에는 한강이 자리하고 있는 입지입니다. 또한 관광특구를 포함하고 있고 용산구청, 엔틱가구거리와 퀴논거리 등 이태원 주용 상권이 연결되어 있는 위치입니다. 바로 아래쪽으로는 주한미군 이전으로 유엔사 용지가 붙어 있습니다. 또한 용산용공원이 녹사평대로 맞은편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습니다. 

 

압구정아파트지구(1・2・3・4・5・6구역)지구단위계획 및 시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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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2구역, 3구역) 신속통합기획으로 50층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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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4・5구역 신속통합기획, 3330세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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