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인근(신당동 346번지), 공공주택 도심복합사업

20년 동안 재개발 어려움을 겪었던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일대가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사전검토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노후도가 83%나 달하는 이 일대는 이번 사전검토위원회 자문 통과로 용도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약 지상 30층 높이로 1600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도심복합사업 위치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도심복합사업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일대는 약수역 역세권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 남산을 바라볼 수 있고 응봉근린공원이 자리해 있지만 오래된 저층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노후도가 83%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대상지 상하단의 높이차이가 63m로 이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개발의지는 높았지만 대부분 1종 주거지역과 2종 주거지역(7층)으로 혼재돼 있어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했습니다.

 

이에 중구는 주거환경 개선과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2021년 신당동 346번지 일대를 공공주택 도심복합사업 대상지로 국토교통부에 추천해 같은해 8월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일대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예정지구 지정 등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지상 최고 30층 규모 약 16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사업대상지 면적은 당초 55,073㎡ 이였지만 이번 사전검토위원회 자문 결과를 보면 63,958㎡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합리적 도시계획 등을 감안해 기존 대상지에서 제외되었던 남측 1종 주거지역을 새로 편입시켰습니다. 아울러 용도지역이 종상향되어 기존 1종주거지역과 2종주거지역(7층)의 면적을 줄이고 2종주거지역과 3종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비율을 늘려 사업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신당10구역,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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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도심 내 저층 주거지에 공공주택과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 등 복합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LH가 사업을 주관하게 됩니다. 이사업은 공공이 주체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종 규제완화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입지

중구 신당동 346번지 일대는 지하철 3호선,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5호선, 6호선 청구역이 500m 내에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학교는 청구초등학교, 동산초등학교, 장충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 인프라는 장충체육관, 신라면세점, 서울신라호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의 편의시설과 남산공원이 약 1km거리에 있어 남산조망이 가능한 입지입니다. 인근에는 응봉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아 녹지환경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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