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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권(청주)광역철도, 청주 지하철 도심통과

@정보알림이@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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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이 충북 청주에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대해 계속 언급하면서 대전~청주~청주공항을 잇는 청주 지하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평택~오송 고속철도 2 복선화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윤대통령이 대전~세종~청주로 연결되는 충북 광역철도가 청도 도심을 통과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안으로 기획재정부에 해당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세종청사~오성~청주도심(지하철)~청구국제공항 노선도
대전~세종청사~오성~청주도심(지하철)~청구국제공항 노선도

 

대전~세종~충청권(청주) 광역철도 사업

윤대통령은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대전~세종~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오성~세종~대전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며, 충북에 철도 클러스터, K-바이오 스퀘어 등을 조성해 국가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대전1호선 반석역에서 연결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과 충북선을 활용한 2가지 안이 검토해 왔습니다.

 

해당 노선은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만든 안은 청주 외곽 충북선 철도를 이용해 대전 반석~세종청사~조치원역~오송역~청주공항 구간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이 노선은 총길이 49.4km의 복선전철로 예상사업비는 약 2조 1022억원입니다.

 

하지만 국토부안을 수용 못한다는 충북도가 내놓은 안은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청주도심(지하철)~청주국제공항 구간 총길이 56㎞ 노선입니다. 이 노선이 결정되면 KTX오송역에서 청주공항까지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오송역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려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이노선이 신설되면 지하철로 28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청주도심 통과 노선은 총사업비는 4조 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사전타당성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월에 이어 6월로 두 차례나 연장했습니다. 이는 청주도심을 통과해 노선 안을 수정하거나 지하철역 수를 줄여 사업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기존 충북선 활용안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안을 두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지만 지하철로 운행하는 청주도심 노선 확정 확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에 해당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달 중 신청할 계획에 있습니다.

 

 

지하철 운행구간은 오송~청주공항 구간 26km로 구체적인 노선은 타당성 조사가 나오고 검토 등을 거쳐 2025년 정도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후 예상되로 진행되면 2028년 착공에 들어가 2032년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제1순환 지하도로, 충청권 광역철도, 센텀2 진입도로 예타선정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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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8개 철도사업 노선도
충청권 8개 철도사업 노선도

 

충청권 8개 철도사업 추진 중

2023년 충청권 내 고속・일반철도 8개 건설사업에 7082억 원을 투입하게 됩니다. 고속철도사업은 평택~오송 2 복선화, 경부고속 2단계 대전북연결선 등 2개 사업이며, 일반철도 사업은 서해권, 중부내륙권 등 철도망 구축을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속화철도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철도사업은 경부고속선과 수서팽택 고속선이 합쳐지면서 선로 포화상태인 평택~오송 구간 46.4km 길이 선로용량을 190회에서 372회로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27년 개통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설계속도 시속 400km로 건설하게 됩니다.

 

경부고속 2단계 대전북연결선은 대전 도심 북측구간의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 전용선인 5.96km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362억 원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철도 전 구간이 고속전용선이 완성됩니다.

 

일반철도 사업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경기도 송산까지 90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2%가 넘어 시스템・퀘도 등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송산까지 이동시간이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2024년 개통예정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2024년 개통예정

서해선 홍성에서 송산구간을 내년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철 경인선 소사역(경기도 부천)에서 원시역(경기도 안산)까지는 운행 중에 있습니다. 서해선 대곡~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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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이천~충주~문경 등 중부내륙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1단계는 2021년 12월 이천~충주 54km를 개통했고 2단계로 충주~문경 39.2km를 공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85%가 넘어 2024년 하반기에 개통을 목표로 주요 구조물 마무리 및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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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부고속철도(KTX)에 이어 서울과 거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충주~문경~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노선 총 388km 길이가 개통되면 향후 제2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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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평택 철도건설은 30.4km 길이의 노선으로 3단계에 나눠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구간인 오성~평택 13.4km는 2015년 2월 개통했고 2단계 안중~오성 9.4km 구간은 2024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85%를 넘고 있습니다. 3단계 포승~안중 7.6km는 전국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입니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은 충남 아산에서 전북 군산까지 118.6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단계별로 개통하게 됩니다. 1단계 신청~홍성 구간은 공정률 85%로 건물 및 시스템 공사 막바지 작업 중으로 2024년 하반기 개통예정입니다. 2단계 홍성~대야 구간은 건축 및 궤도, 전력 분야 등 설계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 중 장항선 개량 2단계 신성~주포 간 18.8km는 선형개량 구간으로 올해 사업비 1121억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차량기술단 안입철도는 신탄진~차량기술단으로 연결되어 기존 도심을 양분했던 운행선의 편면교차구간을 이설하고 회덕에서 차량기술단까지 2.56km를 신설하게 됩니다. 올해 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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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영동~오창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이 결정되어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타당성결과 긍정적으로 나오면 제3자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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